재일교포 4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연인 야노시호가 핫이슈가 됐다.

추성훈은 2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연인이자 일본 인기모델 야노 시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방송 이후 야노시호는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보다 1세 연상의 여인으로 일본에서 유명한 모델이다. 야노 시호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그는 173cm의 늘씬한 키에 32-24-33의 황금비율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야노 시호는 광고, 잡지 등에서 톱모델로 활동하고 더불어 패션 쪽에도 관심이 많아 일본 여성들의 패셔니스타로 각광 받고 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열애는 지난해 3월 일본의 한 주간지에 의해 보도되면서 공식화됐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사랑을 알게 된 팬들은 "두 사람이 정말 잘 어울린다. 결혼에 골인했으면 좋겠다" "한국 유도계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텐데도 변함없는 조국애에 놀랐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글들을 속속 올리고 있다.

추성훈은 재일교포 4세로서 일본으로 귀화해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유도 금메달을 땄다. 추성훈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세간의 억측과 달리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타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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