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은 28일 밤 방송되는 MBC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깜짝 팬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은지원의 극중 배역은 잘생긴 외모의 신입 레지던트. 은지원이 '1박2일'에서 보여준 엉뚱한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지적인 의사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은지원은 출연에 앞서 1998년 영화 과 2004년 로 스크린에 데뷔한 바 있다.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전 멤버인 은지원은 최근 '1박2일'과 MBC 에서 보여준 걸쭉한 입담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는 마지막 회를 하루 앞둔 27일 방송은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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