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특수분장 이색 변신
퇴원한 다음날부터 녹화참여

색다른 모습의 노홍철을 만나게 됐다.

방송인 노홍철은 최근 SBS 의 코너 '체인지'에 출연해 특수 분장을 받았다. '체인지'의 고정 패널인 노홍철은 MC를 맡은 이효리에 이어 변신의 주인공이 됐다.

의 관계자는 "노홍철이 장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통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른 연예인들 앞에 섰다. 노홍철은 외모 뿐만 아니라 평소와 다른 얌전한 행동으로 동료 연예인들을 속인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지난 18일 '체인지'의 녹화를 마쳤다. 피습되기 전날 촬영을 마친 셈이다. '체인지'의 한 제작진은 "녹화 다음날 노홍철의 피습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 병원을 찾았을 때 노홍철의 안정된 모습을 보고 한시름 놓았다. '체인지' 노홍철 편은 계획대로 방송된다"고 말했다.

24일 퇴원한 노홍철은 25일 오후부터 '체인지'의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주에 이어 곧바로 녹화에 참석하며 '체인지'는 노홍철이 공백 없이 출연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 된 셈이다. 25일 오전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노홍철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체인지'는 3월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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