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내정자가 무려 140억1,9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유인촌이 장관 내정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인물로 드러났다. 유인촌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에 따르면 유 내정자와 아내 재산은 모두 140억1,979만원으로 집계됐다.

유 내정자의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 증권, 골프장 회원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은 42억8,000만원 이상.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39억원 상당의 주택을, 아내 명의로 종로구 수송동에 3억8,000만원의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 여주와 제주도 도련이동 등에 임야와 대지를, 아내 명의로 강남구 청담동에 대지를 소유하고 있다.

유 내정자의 예금은 62억원으로 상당한 저축량을 자랑하고 있었고, 유가증권 15만주도 갖고 있다. 또 남서울 C.C와 몽베르 C.C에 골프장 회원권과 용평 콘도 회원권을 소유하는 등 총 4개의 회원권을 갖고 있다.

유 내정자는 MBC 에 1980,90년대 출연했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모델로 한 드라마 의 주연을 맡으며 이 당선자와 인연을 맺어왔다. 유 내정자는 극단 유시어터 대표와 중앙대 연극영화과 교수를 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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