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재학 중이던 한양대학교에서 제적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동건은 지난 2007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제적당했다. 지난 2003년 늦깎이 대학생이 된 이동건은 연기와 학업을 병행했지만 결국 졸업장을 받지 못한 채 캠퍼스 생활을 다시 짜게 됐다. 이동건은 제적을 통보받고 다른 학교에 편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3월 편입과 함께 차기작을 정해 연기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이동건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케이블 채널 YTN STAR (연출 이상용)의 제작진을 통해 드러났다. 제작진은 "이동건의 근황을 확인하던 도중 한양대학교에서 제적 사실을 확인했다. 입학 초기에는 성실하게 학교에 다녔지만 이후 연예 활동 등의 이유로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 제적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건은 지난해 영화 에 출연한 이후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동건은 탈옥수 신창원을 소재로 한 영화 (가제ㆍ제작 씨네2000)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등 올 하반기 입대 전까지 작품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동건의 근황을 담은 은 21일 오후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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