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빠르면 이번 주 내로 퇴원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현재 왼쪽 귀의 연골이 파열돼 세 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마쳤고, 얼굴과 목 및 허리 부위에 타박상을 입어 부종이 있는 상태다. 그는 특별한 외상은 없어 수술 자리가 아물면 바로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노홍철이 답답한 병실을 빨리 퇴원하기를 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 내로 퇴원해 자신의 집에서 안정을 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현재 MBC , KBS 2TV , SBS 등에 고정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노홍철은 이번 피습 사건이 벌어진 날인 19일 의 녹화를 마친 상태이며, 은 격주 녹화라 다음주에 녹화가 있다. 또한 20일 의 녹화가 있었으나 타이푼의 솔비로 긴급하게 대체됐다. 은 21일 녹화가 있지만 아직 방송되지 않은 분량이 많아 다음주에 녹화를 이어가도 되는 상황이다.

노홍철의 담당의에 따르면 노홍철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2주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노홍철이 빠른 시일내에 활동하기를 원하고 있어 다음주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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