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지하조직 삼합회 '파문 주역' 진관희 테러 가능성

'진관희 손목 하나의 현상금은 8,500만원.'

중국 연예계를 충격에 빠트린 '진관희 섹스파일'의 당사자 진관희에게 현상금이 내걸렸다. 홍콩의 지하조직인 삼합회가 파문의 주역 진관희에게 테러를 가하려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홍콩의 애플데일리는 "삼합회가 진관희의 손목 하나에 50만 홍콩달러(약 8,500만원)를 현상금으로 내걸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전했다. 애플데일리는 이어 "삼합회는 진관희 뿐 아니라 그의 노트북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빼 인터넷에 유포시킨 당사자도 테러의 대상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진관희 섹스파일이 터진 이래 홍콩에서는 갖가지 음모론이 제기되며 사건의 확산을 촉발시켰다. 음모론 중에는 '진관희와 가족이 삼합회에 미움을 사 고의적으로 유출됐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이번 보도로 삼합회는 그 같은 의혹을 부인하는 눈치다. 그러나 애플데일리는 삼합회가 현상금을 내건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진관희가 홍콩땅을 밟지 못하는 이유가 삼합회의 테러가 두려워 귀국을 미루고 있다는 추측도 솔솔 들려오고 있다. 실제로 진관희는 17일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려다 협박 때문에 귀국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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