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27)과 이다해(24)의 핑크빛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에서 연인사이로 호흡을 맞춘 뒤 팬들에 의해 꾸준히 열애설에 제기돼 온 사이다.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진 것.

18일 각종 언론매체들에 의해 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 기사가 연이어 올라왔고, 이로 인해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사실의 진위여부를 묻는 네티즌의 질문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최근 의상이나 패션 소품 등을 커플로 착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찾아내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명품 브랜드의 커플 휴대폰 고리와 커플 휴대폰, 이동욱의 집에 걸려 있는 이다해의 사진, 같은 제품의 모자를 쓴 두 사람의 모습 등이 네티즌 수사대의 예리한 시선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종영이후 방송가 관계자들 사이에서 조차 관계를 관계를 의심케 할 정도로 묘한 분위기를 풍겨왔던게 사실이다.

여러 행사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고, 한 패션쇼장에서는 손을 잡고 있다가 카메라가 보이자 황급히 손을 놓는 장면이 여러 사람들의 눈에 띄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다해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사실이다. 촬영 당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최근에는 주위에서 편한 친구 사이로 봐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욱의 한 지인도 " 이후 친구로만 지내고 있다"고 말했으며, 당사자인 두 사람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정작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다. 실제로도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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