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32)이 연인 김종민(29)과의 결혼 계획을 깜짝 고백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의 진행을 맡고 있는 현영은 최근 녹화에서 "2, 3년 뒤 결혼할 계획"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현영은 결혼을 주제로 공동 MC인 박명수 정형돈 및 게스트로 출연한 윤도현 김C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이 같은 속내를 내비쳤다.

현영의 돌발 발언에 대해 정형돈이 "2, 3년이라는 시기가 남자친구(김종민)의 공익근무 소집해제 시기와 일치한다"면서 "혹시 그 분과 결혼을 고려한 발언인가"라며 현영에게 되물었다.

현영은 이 같은 질문에 대해 멋쩍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해 방청객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현영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윤도현 김C의 부추김에 남자 친구인 김종민에게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전해 출연진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기도 했다.

현영의 깜짝 고백이 담긴 MBC 는 18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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