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행 깨고 활동 기지개

가수 서태지가 김종서, 신해철 등 지인들과 우정여행을 다녀왔다.

서태지는 구정 연휴를 마친 후 주말 오랜 지인이자 동료인 김종서, 신해철 등과 함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스키장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의 측근은 “서태지는 대중에게는 자주 얼굴을 보이지 않지만 김종서 신해철 등 동료들과 자주 연락을 하고 있다. 이들은 얼마 전 우연히 통화 중 마음이 통해 홍천에 위치한 스키장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서태지는 올해 앨범 발표를 앞두고 그 동안의 잠행을 깨고 활동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서태지는 앨범 작업을 시작한 후 김종서, 신해철 등 지인들과 통화 횟수가 부쩍 늘어났다. 이들은 통화 중 구정 연휴를 마친 후 스키장에 가기로 의견을 모은 후 스키장으로 향했다.

이 관계자는 “이 사람들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친구들이다. 그래서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기분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김종서는 드라마 촬영으로, 서태지는 앨범 준비, 신해철은 앨범 프로듀싱으로 바쁜데 우연히 시간이 맞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 만큼 각자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현재 앨범 작업을 진행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 촘촹·킹왕촹본좌님… 서태지 '은어' 마니아
☞ 37세 서태지 "8집 작업에 힘 빠졌다" 투정(?)
☞ 돌아온 서태지 목소리 '맞다 vs 아니다' 논란
☞ 배용준? 서태지? '문화대통령'은 박진영!
☞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원인도 결국 '불화?'
☞ 35번째 생일 서태지 "내 잠적이 찔려서…"

☞ 서태지, 김종서 신해철 등 지인과 우정여행
☞ 사고뭉치 김종서 "내가 바로 이준기" 야심
☞ 연기 데뷔 김종서 '비타민만!' 의리 지켜
☞ 박상민 김종서 이유진 '성인사이트 단골(?)'
☞ 김종서 "신비주의 깼지만 음악은 변치않아"
☞ 김종서 "동료? 후배? 서태지는 친동생!"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