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예비신부 부산지법에 임용

배우 송일국이 결혼과 함께 주말부부 생활을 하게 됐다.

송일국의 예비 아내인 법조인 정모씨가 최근 부산지법에 판사로 임용이 확실시되면서 두 사람이 한동안 주말부부가 될 전망이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15일 평판사 임용 인사안이 발표되면서 정씨의 부산지법 근무가 결정됐다. 공식적인 임용일자는 21일이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정씨는 지난 1월15일 제 37회 사법연수생 수료식을 마치고 판사 임용을 준비해왔다. 알려진 대로 판검사에 대한 지원율이 높기 때문에 사법연수원 성적인 우수해야 판검사에 지원할 수 있다. 정씨의 경우 연수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판사 임용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일국은 정씨와 3월께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차곡차곡 세부 일정을 맞춰왔다. 대외적으로 자신의 결혼식 일정을 알리지 않은 이유도 정씨의 판사 임용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15일을 기점으로 정씨의 근무지가 정해졌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 절차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송일국의 예비 아내인 정씨는 세화여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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