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10년 지기' 송윤아를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다.

김희선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의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희선은 송윤아를 비롯한 제작진에게 케이크와 커피를 전달하며 추운 날씨 속에 촬영을 진행 중인 이들을 격려했다.

김희선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에 함께 출연하며 송윤아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둘도 없는 지기로 10년간 우정을 쌓아 왔다. 송윤아는 지난해 10월 김희선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다.

송윤아는 이미 에 가수 이효리, 배우 강혜정 엄지원 등을 카메오로 직접 섭외해 화제가 됐다. 이번에는 결혼 후 활동이 뜸한 김희선의 방문까지 받으며 넓은 인맥을 과시하게 된 셈이다.

는 드라마 제작과 그 뒷얘기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송윤아는 극중 인기 드라마 작가 서영은 역을 맡았다.

는 오는 3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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