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아버지만 동행…

배우 남보라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

남보라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됐다.

남보라의 소속사 예전미디어측은 “얼마전 인수위원회에서 남보라를 포함해 부모님과 12남매를 취임식에 초대했다. 인수위원회에서는 남보라의 가족이 대가족인 만큼 관심있게 지켜본 듯 했다. 하지만 어린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이날은 남보라와 아버님만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얼마전 KBS 2TV 가 방송되면서 또 한번 이슈가 됐다. 남보라는 이미 12남매로 지난 2005년 MBC 의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코너를 통해 소개된 것이 있다. 당시에도 12남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됐고, 둘째인 남보라는 예쁜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가수 김장훈이 식전 행사로 공연을 펼치며, 한국계 하인즈 워드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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