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에스코트·팬사이트 선물 등
'온에어' 해외로케 지극정성 응원

"대만 팬들 고마워요~."

배우 김하늘이 대만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하늘은 1월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만에 머물며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의 해외 로케이션을 마쳤다.

김하늘은 보름 가량 타이베이에 머무는 동안 현지 팬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 덕에 탈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김하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대만 팬들이 도착부터 출국 때까지 응원해 준 덕에 잘 머물다 왔다. 출국 때는 짐 나르기부터 공항 에스코트까지 해줘 감동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대만에도 많은 팬을 형성하고 있다.

일부 대만 팬들은 최근 국내 개봉된 영화 의 포스터를 구해오거나, 김하늘도 확인하지 못한 최신 화보를 들고 와 사인을 요청했다. 또 김하늘에게 자신들이 만든 팬클럽 사이트(www.kimhaneul.net)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대만 팬들의 열렬한 관심에 부담스러워 했던 김하늘도 차츰 그들의 정성에 감동을 받은 눈치였다. 출국 때는 일일이 악수, 사인, 사진 촬영도 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김하늘은 기회가 닿으면 다시 한번 대만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는 톱스타 김하늘과 매니저 이범수, 연출자 박용하, 작가 송윤아가 방송사 드라마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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