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과 하희라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지난 5일 캄보디아로 떠나 5박6일 동안 의료봉사를 벌였다.
이들은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씨엠립 근처의 마을을 돌며 아픈 이들의 상처와 마음을 치료하며 국경을 초월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빡빡한 봉사 기간 동안 현지인들의 의료 접수부터 혈압 체크 등 모든 일을 도맡았다. 오전 진료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는 동네 어린이들과 줄넘기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현지 어린이들에게 줄 학용품과 티셔츠 등을 마련해 선물하기도 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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