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트라이트'로 2년만에 안방 컴백
지진희와 애틋한 감정 연기도 선보여

배우 손예진과 지진희가 나란히 기자로 변신한다.

손예진과 지진희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이기원ㆍ연출 김도훈)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손예진은 에서 MBC 김은혜 앵커를 모델로 한 3년차 사회부 기자 서우진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지난 10일 주연을 맡은 영화 (감독 정윤수ㆍ제작 쥬피터필름)가 크랭크인한 터라 막판까지 출연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출연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셈이다.

지진희는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짓고 촬영을 준비해 왔다. SBS 드라마 이후 3년 만의 브라운관 나들이다. 지진희는 에서 경찰출입 기자 오태석 역을 맡았다. 서우진의 멘토로 대쪽같은 성품에 뛰어난 취재력을 지닌 인물이다.

손예진과 지진희는 에서 애틋한 감정 연기도 선보인다. 손예진이 자신을 강한 기자로 키우기 위해 질책하는 직속 선배 지진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설정이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다.

손예진과 지진희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갖는다. 는 70분물 16부작으로 오는 5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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