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어색했다. 엉거주춤한 자세가 과거의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한때 '성인식'을 올린다며 현란한 춤동작으로 뭇남성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가 맞는지 돌아보게 한다.

배우 박지윤이 4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는 SBS 드라마 제작보고회에서 어색한 춤 동작을 선보였다.

마치 오랜 기간 공개 못한 드라마의 한(恨)을 풀어보려는 듯 한풀이 춤을 연상케 한다. 피식하고 터져나오는 웃음으로 쑥스러움을 대신하려는 듯하다.

하지만 4년의 기다림을 거친 탓인지 해맑게 웃는 모습은 보기 좋다. 이제 시작이다. 드라마가 마치는 순간에도 박지윤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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