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서 연인 위한 이벤트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공식 연인 안혜경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른다.

하하는 2월1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에서 무대를 연인 안혜경을 위해 꾸민다.

한 방송 관계자는 "하하가 안혜경의 사진과 영상물을 LCD에 띄우고 노래를 할 예정이다. 노래의 내용이 사랑의 세레나데여서 이번 이벤트와 잘 어울린다. 하하의 입대 전 마지막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기억에 남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하는 다양한 컨셉트로 무대를 꾸며왔다. 노홍철 정형돈 등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거나 원더걸스의 선예 등 동료 가수들과 공동 무대를 꾸몄다. 하하는 마지막 무대를 이번 사랑 노래의 대상이자 주인공 안혜경을 위해 바치게 됐다.

하하의 한 측근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안혜경과 공동 무대를 요청했지만 고사해왔다. 공과 사를 구분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은 입대 전 마지막 무대다. 하하도 특별한 이벤트를 꾸미고 싶어했던 터라 안혜경을 위한 무대가 성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하는 2월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로 입소를 앞두고 방송활동을 마무리 하고 있다. 하하는 4주간의 군사기초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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