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와 최진실이 3년째 장수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부터 CF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일동제약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2005년 방송된 드라마 이후 4년째 부부로 안방극장에 나서는 셈이다.

CF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은 조만간 외나무 승부를 벌일 얄궂은 처지에 놓였다. 최진실이 MBC의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극본 문희정ㆍ연출 이태곤)로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손현주는 같은 시간대에 SBS의 (극본 문영남ㆍ연출 손정현)로 먼저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라이벌로 만나기에 앞서 일동제약의 새로운 CF를 촬영하며 녹슬지 않은 찰떡 호흡을 과시할 계획이다.

☞ [화보] 최진실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최진실·이영자·신애 "배낭여행 갔다 올게~"

☞ 최진실 "내 이혼에 최진영의 연애가.." 고백

☞ 옥소리-최진실·오현경-백지영 '같은 사주?'

☞ 조성민 불륜 재혼 충격에 최진실도 따라하나

☞ 최진영 "감히 최진실을…" 제작진에 주먹질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