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의 원년 멤버인 디나 레베데바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아제르바이잔 출신인 디나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에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미수다' 초기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인물.

특히 '미수다' 출연 당시 '개고기를 좋아한다' '개고기 국물이 맛있다' 등의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최근까지 근황이 전해지지 않아 그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 케이블 채널 tvN 의 '신상정보유출사건' 제작진이 일부 '미수다' 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디나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상정보유출사건' 제작진은 현재 디나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여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프로그램 복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디나의 미니홈피에 '하루빨리 프로그램에 복귀해 달라' '디나의 엽기 경험담이 그립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꼭 복귀해 달라' 등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신상정보유출사건' 제작진은 이날 '미수다'의 멤버로 얼굴을 알린 A양이 전직 유흥업소 출신이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폭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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