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오늘 방송

무엇이 초로의 가수 나후아를 기자회견까지 이끌었을까. 무엇이 그를 하의 탈의 직전까지 만든 것일까.

MBC 시사 프로그램 < PD수첩 >은 29일 방송에서 '나훈아 괴담'을 통해 사회적 이슈로 까지 불거지는 이른바 '카더라 통신'을 파헤친다. 소문이 어떻게 사실로 구체화된 뒤 추적하며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유언비어의 사회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 PD수첩 >제작진은 오래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나훈아에 대한 황당한 소문이 어떻게 증폭돼 사실화 됐는지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작진은 '나훈아 괴담'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에 주목한다. '증권가 찌라시'로 일컫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소문이 퍼지는 속도를 추적한다.

제작진은 이 정보지에 나훈아와 관련된 루머뿐 아니라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각종 소문들이 빠짐없이 나돌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식 투자와 관련된 정재계의 최신 동향부터 하찮은 루머까지 만들어지는 정보지의 실체를 알아본다.

< PD수첩 >의 한 제작진은 "소문을 현실로 바꿔나가는 사회 매커니즘을 살펴볼 것이다. '나훈아 괴담'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통로를 추적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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