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52사단에서 현역 복무 들어가

가수 싸이가 자대 배치를 받고 군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싸이는 25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52사단에서 현역 복무에 들어갔다. 싸이는 자대 배치에 앞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싸이는 두 자녀를 뒀기 때문이 인근부대 배치원칙이 적용돼 거주지와 가까운 곳으로 자대가 결정됐다. 싸이는 이 부대에서 앞으로 19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 부대는 지난 해 10월31일 전역한 배우 연정훈이 근무한 곳이기도 하다.

싸이는 지난 해 부실근무 등의 이유로 재입대 판정을 받아 12월17일 훈련소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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