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데스크'등 이름 내건 쇼프로 연달아 맡아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이름을 건 쇼프로그램 MC로 연달아 발탁되며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

김구라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의 와 OBS 경인TV의 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구라는 이름처럼 독특한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는 황당하고 희한한 이야기들의 진실을 밝히고 있다.

다음달 초 방송 예정인 에서는 배우 최진실과 짝을 이뤄 역사를 통틀어 희대의 사건으로 일컫는 일들이 정말 일어났는지 아닌지를 밝히게 된다.

이로써 김구라는 막말로 비호감을 샀던 처지에서 프로그램 진행 능력을 인정받는 원톱 MC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한 셈이 됐다.

측은 김구라를 MC로 세운 데 대해 "김구라는 과거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을만큼 뉴스 전달력이 뛰어난 방송인이다. 뉴스 형식으로 꾸며지는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적합한 인물이다"고 평했다.

☞ 김구라 올해도 '운수대통' 정해진 운명(?)

☞ 김구라 아들 '나홀로' 고정출연 입담과시

☞ 김구라 "개XX야" 욕설 방송도 고의적이라니!

☞ 김구라 "조영구 믿다 천만원 날렸다" 고백

☞ '몸값올리기' 김구라의 미모의 부인 화제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