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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결별·출산… 나훈아 '파란만장 40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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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년을 노래했습니다. 여러분 중 마흔살이 안 된 분은 제가 노래 시작할 때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40년 가수 인생을 대변해 주는 것만 같았다. 기자회견장의 나훈아가 흰 머리가 섞인 머리칼을 휘날리는 모습이나 서슬 퍼런 눈빛이 그랬다. 그는 침착했고 단단했다. 간혹 말을 멈추기는 했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로 회견장을 압도했다.

그럴 만도 하다. 40년이란, 흔한 말로 강산이 네 번씩이나 바뀌는 기나긴 시간이다. 발표한 앨범이 약 200장,발표한 곡이 2,800여곡이다. 이중 800곡은 자작곡이다. 그는 늘 대중의 첨예한 관심을 받았다.

나훈아는 1947년 2월11일 부산에서 마도로스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1966년 상경해 오아시스레코드에서 취입가수가 펑크를 내는 바람에 얼결에 <천리길>로 데뷔했다. 40년 이상 쉼없이 노래를 했다. 본명 최홍기로 살아온 나날보다 나훈아라는 예명으로 지낸 시간이 두 배는 길다.

나훈아는 <사랑은 눈물의 씨앗>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공연마다 달려들어 옷이 찢겼고 '만나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는 여성 팬의 협박 편지도 받았다.

1972년에는 공연 중 피습사건을 겪어 충격을 던져줬다. 한 남자가 깨진 사이다 병을 휘둘러 나훈아의 얼굴에는 아직까지 상처 자국이 남아 있다. 당시 '남진의 사주를 받았다'는 말도 있었지만 몇 년 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데뷔 8년차, 그는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킨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 김지미와의 결합이었다. 김지미는 일곱살이나 연상이었던 데다 이들은 결혼식도 올리지 않고 동거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나훈아는 두번째 결혼이었고 김지미는 세번째였다. 지금으로부터 36년전, 1973년의 일이었다. 세상이 어찌 떠들썩하지 않았으랴.

혼인신고만 한 채 대전에서 결혼생활을 했다. 당시 이들의 스캔들을 다룬 주간지는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다. 심지어 나훈아는 김지미와 살던 시절 중 1975년부터 5년간은 가수 활동도 중단했다. 그만큼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1982년 불화설이 돌자 "소문난 김에 이혼한다"고 했다. 결합 만큼이나 결별도 '쿨'했다. 김지미는 헤어진 뒤에도 "진정 남편으로 믿고 의지할 남자였다"고 했고, 나훈아는 "그녀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혼할 당시 나훈아는 "남자는 몰라도 여자는 돈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은 돈 한 푼 없이 헤어졌다. 그만큼 나훈아는 남자답고 카리스마가 넘쳤다.

홍역과도 같은 사랑이 지나가고, 그의 음악 세계는 더욱 깊어졌다. 히트곡 <사랑> <잡초> <갈무리> <무시로> 등을 내놨다. 물론 김지미와 결별했지만 나훈아는 혼자는 아니었다. 결별 1년 만인 1983년 후배가수 정수경과 사이에 아기를 낳아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나훈아가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당시 기자들은 산부인과를 샅샅이 뒤져 정수경을 찾아내기도 했다. 나훈아는 정수경과 사이에 1남1녀를 뒀고 정수경과 자녀는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는 평소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노래 외의 재능도 크다. 자신의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나훈아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나사모)은 나훈아가 부르는 트로트를 '아리랑'이라 칭하며 나훈아에 대해서 '가성(歌聖)'이라는 극존칭으로 부르며 그의 음악 세계를 연구한다. 나훈아는 2006년 데뷔 40주년 공연을 열 정도로 쉬지 않고 활동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중단하는 바람에 괴소문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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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괴소문' 관련 기자회견 열어
최근 각종 루머에 시달리던 나훈아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여 간 자신을 괴롭히던 4대 루머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한국아이닷컴 김동찬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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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8/01/25 22: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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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1/25 22:09:37   수정시간 : 2020/02/07 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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