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GM 신차 광고모델 계약

가수 서태지가 광고로 활동 재개 시동을 건다.

서태지는 대우GM의 신차 토스카 프리미엄6의 모델로 낙점됐다. 서태지는 이번 광고 모델 계약에서 초특급 대우를 받아내 스타성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컴퍼니측은 "계약금 등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 3개월 단발 계약이며 계약 조건은 서태지의 기존 기록을 갱신하는 대우"라고 밝혔다.

서태지는 2004년 한 이동통신사와 1년의 계약 조건으로 32억원을 받아내 역대 최고 광고모델 개런티 기록을 세웠다. 광고 관계자들은 서태지컴퍼니가 기록 경신을 한 이상 3개월 모델 조건에 최소 10억원 이상의 개런티를 챙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태지는 이번 광고에서 와 를 직접 재편곡해 사용했다. 광고 속에는 서태지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보기 드문 장면도 볼 수 있다. 서태지는 올해 8집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 때문에 이번 광고는 팬들에게 서태지의 최근 모습을 먼저 볼 수 있는 '맛보기' 영상이 될 전망이다.

서태지는 지난해 12월 서울 근교에서 극비리에 광고 촬영을 마쳤다. 광고는 24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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