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가 2년 만에 안방극장을 노크한다.

조민기는 최근 SBS 새 미니시리즈 (극본 최란ㆍ연출 이용석)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출연 이후 2년 만이다.

조민기는 에서 일지매(이준기)의 친부 이원호로 열연한다. 극중 조민기는 기존의 냉정한 아버지상을 버리고 친구 같고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조민기의 측근은 "조민기는 평소에도 가족과 자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비정한 가장 역을 자주 맡다 보니 이미지가 굳어졌다. 를 통해 본연의 모습을 찾겠다는 각오다"고 전했다.

조민기가 출연하는 는 오는 4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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