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출연진 매주 목요일 교류

SBS 주말극 이 특별한 회식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

(극본 문영남ㆍ연출 손정현) 제작진과 출연진은 매주 목요일마다 빠짐없이 단합대회를 진행하며 제작진과 배우들의 유대감을 단단히 쌓고 있다.

의 한 관계자는 "금요일은 촬영이 없는 날이다. 목요일 촬영을 마치면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여 밤새워 한 주간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목요일에 진행되는 회식에는 문영남 작가를 비롯해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한다. 먼저 촬영이 끝난 출연진은 몇 시간씩 기다리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초반 배우들 간의 친화력을 높이기 위해 제안된 목요일 회식은 의 빠질 수 없는 중요 행사가 됐다.

남자 주인공인 오대규는 "작가와 연출진과 의견을 나누는 장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그리고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과 감정 교류를 할 수 있어 드라마에도 도움이 된다. 드라마 인기에 원동력이 되는 자리다"고 말했다.

은 2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로 기록하며 KBS 의 시청률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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