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에 남자친구 조모씨와 함께 찍은 사진 '눈길'

세계슈퍼모델대회 1위 입상과 함께 온라인의 스타로 떠오른 모델 강승현(21)이 풋풋한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강승현이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사진 속 강승현은 지난해 일명 '빼빼로 데이'를 맞아 남자친구에게 건낼 선물을 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다.

강승현은 사진과 함께 '당신을 위한 나의 선물'이라는 글을 남겼고, 남자친구인 조모씨는 댓글란에 '♡'를 남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조모씨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화면을 연인 강승현과 함께한 사진으로 장식했다.

18일 오전에는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너무 기쁘고 축하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해"라는 글을 남기며 강승현의 모델대회 입상을 축하했다.

강승현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Ford Supermodel of the World)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에 올라 전 세계 모델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강승현은 앞으로 미국 포드모델사의 전속모델로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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