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산부인과 관련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현정의 친정어머니는 1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정이가) 지난 11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자궁 내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13일 퇴원해 현재 성북동 시댁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정어머니는 이어 "지난해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할 당시에 진단받은 것"이라며 "여자들에게 흔히 있는 산부인과 질환으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노현정은 또한 산부인과 수술을 받으면서 찢어진 이마를 꿰매는 성형외과 수술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노현정의 측근은 "수술 당일 목욕을 하던 중 세면대에 머리를 부딪쳐 이마가 찢어졌다"면서 "두 바늘 정도 꿰매는 간단한 치료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말 쌍둥이 여동생의 결혼식 참석차 귀국한 노현정 부부는 이달 말 미국 보스턴으로 출국할 예정인데, 출국에 앞서 오는 20일쯤 둘만의 일본여행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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