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로 활동재개

배우 소지섭이 전역 후 TV CF로 활동을 재개한다.

소지섭은 14일부터 방영되는 소니의 DSLR 카메라 '알파' 편으로 팬들을 찾는다. 소지섭은 얼마전 소니 카메라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광고는 일본 홋카이도의 비에이 지방에서 촬영한 것으로 소지섭이 일본 유명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前田眞三)의 '철학하는 나무' 사진에 감동 받아 홋카이도로 떠나 사진을 찍는다는 컨셉트로 촬영됐다.

소지섭은 이 광고에서 소니 알파 카메라로 눈으로 뒤덮인 자연을 찍으며 사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배경과 소지섭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한데 어울려 한 편의 영화 같은 CF라는 평가다.

소지섭의 이 CF는 14일부터 TV와 지면을 통해 공개된다. 소니 알파 홈페이지(http://alpha.sony.co.kr)에서는 1분 짜리 디렉터스 컷도 공개해 소지섭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지섭은 지난해 4월말 전역한 뒤 광고 이외의 특별한 활동없이 신중히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다.

☞ [화보] 소지섭의 매력 사진으로 볼까
☞ 소지섭, 세계적 작가와 '파격노출' 찍혔다!
☞ "신예 소지섭 보자"… '모델' 다시 떴다
☞ 소지섭 '극비 일본 잠행' 팬들에 걸렸다
☞ 이정재, 소지섭 스타 만든 최고공로자?
☞ 소지섭 경락부터 전신마사지까지… 왜?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