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제의 쇄도

개그맨 김영철이 영어 특강 전문가로 나섰다.

김영철은 최근 자신이 집필한 를 발간하고 영어 특강 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영철은 스포츠한국과 만나 “책을 낸 이후에 각 지역에서 영어 특강을 많이 하고 있다. 심지어 대학교에서도 영어 특강 제안이 들어와 강단에 설 예정이다 ”고 말했다.

김영철은 지난 2006년 계원조형예술대 기초영어 초급 강의를 하며 교수로도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그는 1년여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영어에 대한 애착을 더욱 갖게 됐다. 김영철은 이때의 경력을 바탕으로 영어 전도사가 돼 재미있는 영어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철은 “사실 학교 강의에도 욕심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부쩍 늘어난 방송 스케줄로 인해 도저히 학교 강의를 이어갈 수 없었다. 그 아쉬움을 특강을 통해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 영풍문고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교보문구 대구점, 강남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연이어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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