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동건과 일본 야구스타 아베가 '맞짱'을 뜰까.

장동건이 속한 연예인 야구팀 플레이보이스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가 괌에서 10일 친선 경기를 벌일 가능성이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침 플레이보이스가 괌에서 합숙 훈련 중이고 아베가 자율훈련차 괌을 방문하고 있는 터라 10일께 양팀이 친선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9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8일 자율훈련차 괌으로 떠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포수 아베 신노스케의 말을 빌려 "10일 플레이보이스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장동건은 사회인 야구인으로서는 꽤 빠른 120km의 속구를 던지는 터라 아베와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면 볼 만 하리라는 것이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장동건측은 "장동건이 괌의 합숙 훈련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아베와 경기를 벌일 수 있다면 정말 반가운 일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플레이보이스는 김승우 정우성 지진희 조인성 공유 등이 속한 연예인 야구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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