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결정됐다.

'월드 스타' 비가 액션 영화로 할리우드 차기작을 정하고 2008년 새해를 야심차게 열었다. 비가 출연할 할리우드 영화는 액션 영화로 아직 구체적인 윤곽은 드러나지 않았다.

비의 할리우드 입성작인 못지 않은 블록버스터로 비의 비중이 훨씬 높은 작품이라는 정도만이 알려진 상태다.

차기작 러브콜은 지난해 비가 독일에서 를 촬영하는 동안 이미 이뤄졌다. 비의 액션 실력과 연기력이 인정을 받아 다수의 할리우드 작품의 제작진이 비를 지목했고, 비는 이들의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하던 중 최근 최종 결정을 했다.

가 개봉하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할리우드에서 비의 '입도선매' 움직임이 컸을 만큼 비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조만간 비의 차기작과 관련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비는 현재 크리스마스와 신년 등 휴일도 반납하고 미국 LA에 머무르며 할리우드 작품을 위해 몸 가꾸기와 액션 연습에 골몰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비는 미국에서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프로듀서와 만남, 노래와 춤 연습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비는 미국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팬들 챙기기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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