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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배용준… 톱스타 줄줄이 열애(?)
상상만으로 꾸며 본 2008년 연예계 가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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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가 밝았다.

2007년 연예계는 유독 사건 사고가 많았던 터라 새해를 맞는 느낌이 한결 새롭다. 지난해에는 불미스러운 일은 차치하더라도 가요계 영화계가 동반 침체하며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활력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모든 연예 관계자들과 팬들은 '올 한해는 다를 것이다'는 막연한 기대감과 바람을 품고 있다.

모두를 활짝 웃게 할 2008년 가상 희망 뉴스 '톱 10'을 상상으로 꾸며봤다

# 장동건, 할리우드 미녀 스타와 염분설

배우 장동건이 할리우드 영화 <런드리 워리어>의 큰 흥행으로 할리우드의 섹시 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장동건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톱스타 케이트 보스워드와 다정한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되며 염문설이 불거졌다.

할리우드 핫 이슈로 떠오른 장동건에게 영화 <무극>의 상대배우 장쯔이를 비롯해 페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등 내로라 하는 해외 스타들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도 계속됐다.

# 배용준-기무라 다쿠야 영화 공동 주연으로 한일 팬 후끈

'한류 스타' 배용준과 일본 최고의 섹시만 기무라 다쿠야가 영화 <쿨가이>(가제)에 공동 주연으로 나서 시선을 모았다. 배용준의 팬클럽과 기무라 다쿠야의 팬클럽은 서로 연합해 대대적인 응원을 보내는 <쿨가이>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로 거듭났다.

할리우드에서는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투입해 배용준과 기무라 다쿠야를 공동 주연으로 영입하는 영화를 기획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 노처녀 스타들 줄줄이 결혼

고소영, 송윤아, 최화정, 이영자 등 노처녀 스타들의 결혼러시가 계속됐다. 송윤아가 깜짝 결혼 발표로 첫 출발을 끊은 후 고소영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친한 친구 사이인 최화정과 이영자는 함께 결혼발표를 하고 합동 결혼식을 올리며 뜨거운 우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 박진영 프로듀싱, 비 빅뱅 임정희 세븐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 빌보드 1위 점령

비, 빅뱅, 임정희, 세븐 등 스타들이 참여하고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제작한 컴필레이션 앨범이 빌보드 위클리 차트 톱10안에 10주째 올라 전세계 음악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한때 챠트 1위에 올랐다.

비는 이를 통해 할리우드와 빌보드 최고의 스타로 거듭났다. 세븐은 많은 실력파 여가수들의 듀엣 제의로 몸살을 앓았다. 임정희는 카네기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게 됐고 빅뱅은 빌보드 최고 신인의 영예를 안았다.

# 배용준, 일본 열혈 팬의 외동딸과 열애

쥐띠 한류스타 배용준은 일본 열혈 팬의 외동딸과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일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배용준은 숱한 취재진의 요청에 열애를 고백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장에는 1만여 명의 일본 팬들이 몰렸고 타임지 등 세계 유수 언론들이 참석하는 등 '세기의 기자회견'이 됐다.

한편 수 십 명의 일본 팬들이 배용준의 열애 고백을 지켜보는 도중 실신하는 사고가 생겨 인근 병원 응급실까지 만원을 이루는 해외토픽감 풍경이 연출됐다.

# <무한도전> '1박2일'의 거친 추격으로 박빙 승부

40% 시청률을 향해 질주하던 폭주기관차 <무한도전>이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코너의 거친 추격을 받기 시작했다.

'1박 2일'은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 MC몽의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 덕에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며 <무한도전>의 뒤를 바싹 추격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박2일' 팀을 견제하기 위해 티에르 앙리를 다시 출연시킨 데 이어 타이거 우즈, 박태환 등 초특급 인기인을 섭외하며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

# 다시 연 관객 1,000만 시대!

한국 영화 시장이 기사회생했다. 100억 투자 대작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지난해까지 침체기에 허덕이던 한국 영화계는 숨통을 열었다.

지난 4월 개봉된 영화 <모던보이>가 개봉 80일 만에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영화 <괴물> 이후 근 2년 만에 '1,000만 영화'가 등장했다.

3주의 차이를 두고 개봉된 '100억' 영화 <착한놈 나쁜놈 이상한놈>(이하 놈놈놈)과 <신기전>도 나란히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놈놈놈>은 개봉 한 달 만에 전국 관객 500만 명을 동원했고 <신기전>은 개봉 첫 주에 전국 관객 150만 명을 끌어 모았다.

# 국내 스타의 북한 안방극장 진출

북한에서 제작된 <사육신>이 국내 상륙한 것처럼 국내 제작된 드라마 '연인시리즈'와 <황진이>가 북한에 상륙했다. 김정은-박신양이 주연한 <파리의 연인>은 북한 평균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자유연애 신드롬'을 만들었다.

하지원이 주연한 <황진이>는 40% 시청률을 기록해 '인민 드라마'로 칭송됐다. <황진이> 인기 덕에 하지원은 북한에 팬 클럽이 생기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오찬의 자리를 갖기도 했다.

# 서태지 컴백 후 가요계 부활

가수 서태지의 컴백 이후 가요계 전체가 들썩였다. 서태지는 4년 만에 정규 8집 앨범을 발표했고 이 앨범은 발매 5주 만에 3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서태지의 선전과 함께 타 가수들의 앨범 판매량도 덩달아 오르는 효과를 가져왔다. CD와 음원 시장의 활기에 침체된 가요계를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고 많은 가요제작자들은 숨통을 트일 수 있었다.

#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젝스키스, S.E.S, 핑클 재결성

가요계가 활기를 찾자 왕년 인기 그룹들이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선두주자로 룰라가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서태지와 아이들은 스페셜 앨범을 발표해 팬들에게 기쁨을 줬다.

S.E.S와 핑클 젝스키스도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단비를 안겨줬다. 이들 그룹들은 수익금을 전액 사회복지기금 등에 기부하며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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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8/01/01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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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1/01 10:49:53   수정시간 : 2013/04/25 1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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