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亞전역 100억 규모될듯

'장금이' 이영애가 글로벌 사업가로 변신한다.

이영애가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이영애'(가칭)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영애의 측근에 따르면 이영애는 자신의 이름을 딴 요식업 프랜차이즈 '카페 이영애'를 아시아 전역에서 오픈할 계획을 세워놓고 전문가들과 실무적인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애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아시아권에서 자신의 초상권과 관계된 상품기획 및 제작을 맡아온 머천다이징 기업과 손잡고 대한민국의 요식문화를 세계로 전파한다는 생각이다. '카페 이영애'는 커피, 음료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형태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이영애'는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에서 한류가 뜨거운 국가들에서 큰 규모로 론칭되기 때문에 설립 비용만 해도 수 십 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측근에 따르면 '카페 이영애'는 전문 경영진이 운영을 맡아 체계적인 기업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프랜차이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 같은 프로젝트의 경우 초기 비용만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 업체당 최소 3~5억원의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시아 전역을 아우를 경우 100억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넓혀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영애의 한 측근은 "이영애는 '카페 이영애'에 설립을 제안 받은 후 이미 오랜 시간 고민과 검토를 끝낸 상태다. 여전히 많은 절차와 과정이 남아있는 상태기 때문에 무척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카페 이영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이영애는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세계적인 스타인 성룡 못지 않은 아시아 사업가로 이름을 날릴 전망된다. 성룡은 '재키스 키친'(JACKIE's KITCHEN)을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 오픈해 성공적인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이영애의 경우 자신이 주연을 맡은 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어느 정도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요리를 주제로 한 드라마여서 요식업체의 프랜차이즈가 딱 안성맞춤이라는 게 일부 전문가의 관측이다.

이영애가 '카페 이영애'를 통해 사업가로서 또 다른 한류를 일궈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 이영애-문근영-김태희, 팬들을 무시한다?
▲ 이영애 맑은 목소리·앳된 외모…확 변했다?
▲ 유재석 "꼭 결혼"…김혜수·이영애 금욕생활?
▲ 학력위조 파문속 돋보이는 이영애 '고학력'
▲ 이영애 나이 탓에 '대장금' 속편은 없다?
[희망을 줘요] "제발 혼자 걸을수만 있다면.."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