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한당' 주연 발탁… 공통 화제로 금세 친해져

배우 장혁과 이다해가 영어 회화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이다해는 "장혁은 그 동안 연기했던 배우 중 가장 편안한 파트너다. 영어회화, 영화, 만화책 등 공통화제가 많아 금방 친해졌다"고 말했다.

장혁과 이다해는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매개로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

장혁은 최근 할리우드 진출로 영어삼매경에 빠져있고 이다해는 6년간 호주 시드니에서 유학한 덕에 유창한 영어회화 실력을 갖고 있다. 이다해는 촬영 틈틈이 장혁의 영어 선생님으로 나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이다해는 "장혁이 영화 공부를 시작한 것이 불과 몇 달 안됐다. 리스닝(듣기) 수준은 100% 가깝게 완벽하다. 둘이 영어로 대화하며 영어실력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장혁과의 브라운관 밖에서의 호흡이 최고인 만큼 드라마 속에서도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겠다"며 말을 마쳤다.

장혁은 에서 극중 여자를 꿰어 돈을 빼앗는 사기꾼으로 출연하며 이다해는 장혁을 개과천선 시키는 발랄한 싱글맘으로 출연한다. 은 2008년 1월2일 첫 방송된다.

▲ 이다해 진퇴양난 "어떡해~" 아찔한 경험
▲ 이다해-연미주 '아슬아슬' 초미니 대결
▲ '초미니 각선미' 이다해 앗! 너무 짧아서…
▲ 장혁 알고보니 여자들 등쳐먹는 '선수?'
▲ '주량 소주 3잔' 장혁 앗! 한병 훌쩍… 왜?
[희망을 줘요] "제발 혼자 걸을수만 있다면.."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