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지난달 에픽하이 무대 앞쪽서 경호원에 제지
24일엔 공연장 뒤쪽서 거사… '노출' 성공?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김성한 문미영 강은영 안진용(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연말 공연장 나타난 ‘노출녀 파문’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24일 에픽하이 콘서트에 나타난 이 20대 여인은 상하의를 모두 벗고 3분간 춤을 춰 관객과 관계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죠.

이 여인의 이런 용감한(?) 행동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네요.

지난 11월 부산에서 있었던 에서도 공연장을 탈의실로 착각하고(?) 행동에 들어가려 했다는군요.

당시에는 공연장이 비좁았고 문제의 여인이 앞쪽에 위치해 경호요원들에게 빨리 발견돼 여인은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번의 실패를 경험한 탓인지 이 여인은 24일 넓은 장충체육관 무대 오른편 뒤쪽에 자리를 잡고 거사(?)를 결국 성공시켰는데요.

전국구 노출녀가 다음에는 어떤 공연장에 나타날 지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는 공연장 입구에 몽타주라도 붙여야 하는 거 아니냐는 푸념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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