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입지+영어'로 세계제패 기대

2008년 가상 뉴스 하나. '욘사마' 배용준의 세계 제패.

장동건 이병헌 비 전지현 등 '아시아 스타'들이 줄줄이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배용준의 할리우드 진출 여부에 연예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

그동안 한류스타들이 세계로 뻗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배용준의 할리우드 영화 촬영 소식은 없다. 그러나 배용준이야말로 드라마 로 한류를 폭발적으로 형성시킨 일등공신이다.

배용준은 아시아에서의 굳건한 입지와 더불어 할리우드 진출의 필수요소로 꼽히는 영어 실력까지 갖췄다. 배용준은 그동안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 원어민 못지 않은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더구나 배용준이 올해 MBC 퓨전사극 로 '한류스타' 자리를 굳건히 한 터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때가 되지 않았냐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정작 배용준의 소속사 BOF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BOF측은 "아직까지 논의 중인 할리우드 작품은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홍콩 일본에 이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 배용준의 할리우드 진출 여부에 내년 연예계의 눈과 귀가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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