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뮤지컬 '겨울이야기'의 내레이션 맡아 특별 출연

배우 한지혜가 남다른 모교 사랑을 과시한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한지혜는 22일 오후 7시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댄스 뮤지컬 의 내레이션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

한지혜의 측근은 "한지혜가 올해도 이 공연의 해설자로 나온다. 일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학교를 위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자를 맡아 극과 극 사이의 상황 설명을 하게 된다. 한지혜는 지난해 모교 은사인 무용과 최청자 교수의 제안으로 이 무대에 섰다 2년 연속으로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한지혜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직접 뮤지컬 연기를 하지 않지만 설명을 하며 매혹적인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는 셰익스피어의 원작 < The Winter's Tale >을 각색해 올린 것으로 무용과 노래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무대로 완성도가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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