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홍보대사 자격으로 태안 봉사활동에 나서

가수 바다가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자격으로 태안 봉사활동에 나섰다.

바다는 지난 19일 새벽 팬클럽 10명과 해양수산부, 인천해양수산청, 평택수산청 직원 500여 명과 함께 한 태안 앞바다를 찾았다. 바다는 이들과 방제 작업을 펼쳤다.

바다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바다는 당초 22일 1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과 태안을 찾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해양수산부 일정으로 미리 태안에 봉사활동을 나온 것이다. 하지만 바다는 이날 봉사활동을 한 이후 22일 일정도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바다의 소속사측은 "바다가 열성적으로 기름 제거 작업에 참여했다. 스스로 원유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뛰어다녔다. 22일 팬클럽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작업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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