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치' 박성웅·'처로' 이필립, 다리 부상 배용준 문병

'사신'들이 '태왕'의 문병을 다녀왔다.

지난 5일 종영된 MBC 퓨전사극 의 '주무치' 박성웅과 '처로' 이필립이 부상으로 누운 배용준을 문병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성웅과 이필립은 2주 전 서울 강남의 배용준 자택을 찾아 회복을 찾고 있는 배용준의 쾌유를 빌었다. 두 사람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배용준을 만나고 왔다.

두 사람은 한쪽 다리 전체에 기브스를 한 배용준의 상태를 위로하고, 종방연도 없이 헤어져 아쉬운 '태왕팀'의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박성웅과 이필립은 와 배용준에게 연기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배운 게 많았다고 한다. 이번 문병도 그런 이유에서 간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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