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라스베이거스서 깜짝 결혼식…14일 이혼 서류 접수 알려져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스타 파멜라 앤더슨(40)이 세번째 결혼식을 올린지 두 달여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통신 할리우드닷컴은 앤더슨이 지난 14일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극복할 수 없는 성격차이'를 이율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지난 10월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랜 친구였던 릭 살로몬과 세번째 웨딩마치를 울렸다.

살로몬은 호텔 체인 '힐튼(Hilton)'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섹스 비디오에 등장해 유명세를 탄 인물로 TV 시리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의 섀넌 도허티와도 결혼한 전력이 있다.

인기 TV시리즈 '베이워치'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유명세를 탄 앤더슨은 록스타 토미 리, 키드 록과 차례로 결혼했지만 파경을 맞았다. 특히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던 키드 록과의 결혼생활도 4개월 만에 끝났다.

(뉴스부활 20주년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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