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유준상 김제동 등 톱스타들의 봉사가 네티즌들의 봉사참여를 유발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박진희 유준상 김제동 등 연예인들은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의 원유 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작업복을 입고 기름을 걷어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솔선 수범한 연예인의 봉사활동은 네티즌 사이에 '우리도 태안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국민적은 움직임을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클럽 모임 게시판에 "연예인들이 남모르게 자원봉사를 진행하는지 몰랐다. 우리도 함께 자원봉사를 가자", "국가적인 위급 상황이다. 모두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 등 자원봉사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박진희, 김제동을 비롯해 유준상 김혜나 김강우 한정수 등 나무 엑터스 소속 연기자와 매니저 15명은 최근 태안군을 찾아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도 이미 준비된 계획을 미루고 태안으로 발길을 돌려 자원봉사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류스타 배용준은 성금 3억2,000만원을 쾌척 했다. KBS 일일극 에 출연하는 연기자 이진우, 조은숙, 최일화, 홍일권, 하이옌 등 연기자들은 18일 태안군에서 기름띠 제거 자원봉사를 벌이며 태안군 재난대책본부에 40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렇듯 연예계 이곳 저곳에서는 국가적인 재앙인 태안 원유 유출 사고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방송과 연예인이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은 적지 않다. 태안 원유 유출 사고에 대해 연예인들이 보내는 관심과 솔선수범 봉사는 네티즌에게 유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네티즌들은 자발적인 봉사참여가 계속되며 전 국민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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