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27)이 최근 보도된 패션모델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 인터넷신문은 지난 6일 "전진이 미모의 패션모델과 헬스클럽을 함께 다니는 등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전진이 올해 초부터 신화 멤버들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공연히 밝혀 왔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일부 네티즌도 전진이 최근까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여자친구의 존재를 묻는 질문에 머뭇거리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포털사이트에 올리며 그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신화 멤버들과 콘서트를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전진과 전화통화를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진은 현재 '신화 윈터 스토리 2007' 싱글 발매 기념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위해 일본에 체류중이며, 오는 15일 중국 상하이 공연을 마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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