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사실이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고 밝혀
최근 병역특례 비리 관련 새로이 군 복무에 임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성진 역시 조용히 현역으로 입대했다는 소문이 연예계에 돌았다.
이성진이 지난해 7월13일부터 서울 서초동의 한 게임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 같은 이야기는 꽤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그러나 이성진은 지난달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 필수적인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성진의 한 측근은 “재복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사실이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성진은 4주간 군사 훈련을 받고 다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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