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박진영이 결혼 8년차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박진영은 "아이를 갖게 되면 지금처럼 일하기 힘들어 질 것 같아서 욕심을 아직 내지 않고 있어요. 지금도 챙기고 책임져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내 아이가 생기면 아무래도 욕심이 생길 것 같아서요"라며 말끝을 흐렸다.

박진영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때 아이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먼저 후배 가수들의 미국 활동에 물꼬를 터 주는 일, 그리고 JYP 식구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일 등 자신의 어깨 위에 있는 일들을 모두 처리한 후에 2세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박진영은 "만약 내 아이가 생기면 '내 것'을 챙기게 될 것 같아요. 돈 욕심도 생길 것이고…. 함께 고생하고 있는 회사 직원들과 후배들을 보고 있다 보면 지금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코 지금과 같은 활동은 힘들어지거든요. 아내 역시 이에 대해서는 동감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은 아이를 가질 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 '섹시 초미니' 김혜수, 박진영 옛 애인 됐다
▲ 박진영 "너무 화끈했던 고소영" 추억 고백
▲ 박진영 "이수만 오디션 보고 떨어져" 고백
▲ 끈적끈적 애무… 너무 벗고 다니는거 아냐?
▲ 박진영 "원더걸스 무너지면 선예 책임!"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