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 연예뉴스 새 MC 발탁 '부부 경쟁모드로'

배우 안재환이 아내인 정선희에게 MC 도전장을 냈다.

안재환은 케이블 연예채널 ETN의 연예뉴스 프로그램의 새 MC로 발탁됐다. 안재환은 전문 MC 조영구의 바통을 이어받아 ETN이 개편하는 시기에 맞춰 내년부터 MC로 나선다.

이미 MBC FM4U 에서 DJ로, MBC , SBS 등에서 MC로 나서고 있는 정선희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을 이끄는 진행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TN의 한 관계자는 "안재환은 재치와 유머가 뛰어난 연예인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연예 프로그램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재환은 정선희와 마찬가지로 배우보다 MC로 활동하게 되면서 '부부 MC 경쟁 모드'를 선보이게 됐다. 안재환은 입담에 있어서 그 누구에게 실력이 뒤지지 않는 터라 원활하게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안재환과 정선희는 지난 11월17일 결혼해 깨소금 넘치는 신혼 생활이 한창이다. 두 사람은 최근 정선희가 진행하는 에 동반 출연해 부부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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