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명, 윤은혜와 이례적 '입맞춤'

윤은혜-'무한도전' 멤버,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

‘과 의 만남.’

MBC 예능 프로그램 멤버 6명과 배우 윤은혜가 공동 MC로 나선다.

팀과 윤은혜는 31일 오후 생방송되는 MBC (연출 권석)의 진행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멤버 6명이 정규 편성 시간 외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윤은혜 역시 MBC 드라마 이후 첫 방송 나들이여서 눈길을 끈다.

팀과 윤은혜는 2007년 MBC를 가장 빛낸 남녀 연예인이라 꼽을 만하다. 은 매회 화제를 불러 모으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은혜는 에서 남장 여자 고은찬 역을 맡아 을 하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로 만든 주역이다.

측 관계자는 “ 멤버들은 전신인 의 권석 PD가 연출을 맡은 의 MC로 흔쾌히 나섰다. 과 윤은혜는 올 한 해 MBC를 가장 빛낸 인물로 2007년 MBC 마지막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팀과 윤은혜는 청백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의 양팀 MC를 나눠 맡아 입담 대결을 펼친다. 팀은 로고송인 을 이용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가수 박진영 백지영 휘성을 비롯해 그룹 빅뱅 원더걸스 sg워너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