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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배식 도우미로 나섰다.

김태희는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지구촌 사랑나눔 인근 공터에서 진행된 빨간 밥차 배식 행사에 참여했다.

앞치마를 쓰고 밥차에 오른 김태희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식판에 밥과 반찬을 척척 올려냈다.

김태희에게 배식을 받은 이들 만큼이나 식판을 전하는 김태희의 표정도 밝았다.

김태희는 유독 겨울 바람이 매서웠던 이날 오전 11시부터 30분간 100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사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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