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선남선녀가 한데 모였다. 아시아의 최고 남녀 인기 스타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왔다.

빛에 빛이 더해져 눈부신 광채가 뿜어져 나온다.

세계무대를 향해 한걸음씩 내딛고 있는 비가 6일 중국 마카오에서 중국 차세대 여배우 탕웨이를 만났다.

비와 탕웨이는 각각 씨네아시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시아 남녀 스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스타지만 초면인지 어색한 얼굴 표정이 묘한 대조를 보인다.

탕웨이는 "비가 가진 힘있는 모습에 굉장히 놀랐고 공연을 보러 간 적도 있다. 언젠가 꼭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비는 "상이 주는 의미 때문에 어깨가 무겁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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